
2023년에는 총 21권의 책을 읽었습니다. 작년보다는 독서량이 조금 줄었습니다.
올해는 인생을 요동치게 만드는 큰 사건에 대한 여파로 하반기에는 집중해서 책을
보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. 반면에 당장 해결되지 않을 큰 짐과 난관이 올 때에, 책은
잠시나마 저만의 환상적인 메타버스를 제공해주고, 위안과 새로운 자극이 되었으며,
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도 해주었습니다.
2023년 올해의 책
올해의 책을 뽑으려면, 사실 시장 조사라도 광범위하게 해야 하고, 출판계의 흐름에
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야 하고, 또...